안녕하세요 Merse입니다.
지난 9월 FOMC 회의에서 발표한 9월 금리 인상이 75BP가 이루어져 3.25%의 기준금리가 이루어졌고, 이후 있었던 발표에서 앞으로 남은 두 번의 회의에서 모두 추가 인상을 발표할 것이라는 암시를 해주었습니다.
앞으로 남은 11월과 12월의 회의에서 얼마나 얼마까지 예측할 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investing.com에서 발표한 11월 금리인상 예측치는 75BP 가 73%, 50BP가 27%정도로 자이언트 스텝인 75BP 일 것이다 라는 의견이 크게 압도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렇게 된다면 11월 기준금리는 4%까지 올라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지난번 파월의 발표에서 125BP까지도 올릴 수 있다는 발표를 해 12월에 있을 회의에서 추가적으로 빅 스텝 정도의 인상이 있을 것이라는 예상도 많이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추가적으로 현재 보이고 있는 12월 금리인상의 예측치는 다음과 같습니다.
12월에 있을 회의에선 50BP를 올릴것이다라는 예측이 66.5%로 다수의 의견을 차지하고 있는데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금리인상이 계속될 것이라는 파월의 발언이 적극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만약 11월 75포인트, 12월 50포인트가 인상된다면 올해말 미국의 기준금리는 총 4.5%까지 높아질 전망입니다.
개인적으론 이번 회의 이후엔 시장의 불확실성이 어느정도 해소가 되지 않을까 싶었지만 파월의 발언에 따라서 주가가 오르락내리락 롤러코스터를 타는 모습에 정신을 못 차릴 정도로 어려운 시장이었고 한동안은 지속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2022년 주식시장은 주린이에게 너무 가혹한것 같습니다. 하지만 다른 시각으로 본다면 수십 년 만에 찾아본 폭락이 앞으론 수십 년간 찾아오지 않을 기회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장기투자의 관점에서 좋은 기업에 저렴한 가격으로 투자한다고 생각하며 시장에 계속 남아있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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