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Merse입니다.
오늘은 딥티크의 시그니처 향인 34번가 생 제르망 룸 스프레이의 후기로 찾아왔습니다.
딥티크 생 제르망은 딥티크 파리 생제르망 34번가에 위치 해 있던 초기 매장의 위치의 향을 그대로 구현해 놓은 향입니다.
다양한 향으로 가득 차 있던 매장을 향조사들이 그대로 담아낸 것이라고 하네요.
역시나 우디 맛집인 딥티크 답게 34번가 역시 기본 베이스는 우디이지만 그에 더해 시트러스와 스파이시 함을 더해주었습니다.
분사하자마자 코로 들어오는 우디 한 향이 인상적인 향이었습니다.
구매 당시 100ml짜리 밖에 없어 100ml로 구매했는데 시그니처 라인답게 패키지도 많이 신경 쓴 모습이었습니다.
녹색의 무늬들이 이 향을 어느 정도 표현해 주는 것 같습니다.
녹색의 신기하게 생긴 문양들은 엽록소를 무늬화 시킨 것 같네요.
다른 브랜드들과는 조금은 특별한 디자인으로 이 제품을 더욱 특별하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다른 룸 스프레이와는 다르게 본품이 파우치에 들어 있어 집들이 선물이나 생일 선물로 주기에도 너무 좋을 것 같습니다.
34번가는 다른 룸스프레이와 다르게 투명한 유리병이 아니라 하얀색 병에 담겨 있었습니다.
차별된 느낌이 들어 뭔가 더욱 특별하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큰 차이는 아니지만 이러한 변화로 새로운 느낌이 들어 아주 좋았습니다.
뿐만 아니라 34번가는 다른 룸 스프레이와는 다르게 파우치에 들어가 져 있었는데 사진엔 미처 담지 못하였네요.
단지 병 만으로도 공간의 분위기가 바뀌어지는 느낌이 듭니다. 브랜딩의 파워가 참 대단한 것 같습니다. 페인팅되어 있는 듯한 병은 도자기병에 담겨 있나?라는 느낌을 줍니다.
향이 꽤 진한 편이라 2~3번 만의 분사에도 향이 방 안 가득 찹니다. 예민하신 분은 분사량을 조절하시길 바랍니다.
개인적으로 침구에 뿌려 놓고 집에 다시 들어왔을 때 풍겨 나오는 34번가의 향을 좋아해 아침에 침구류 정리 후 상쾌하게 뿌려 놓고 외출하는 편입니다.
34번가는 공간을 다른 느낌으로 만들어 내는 힘을 가지고 있는 향인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시트러스 한 향, 우디 한 향 그리고 스파이시 한 향 덕분에 4계절 내내 크게 계절을 타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좋은 룸 스프레이인 것 같습니다.
다음엔 다른 제품의 리뷰로 찾아오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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