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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돌아 보면 올라있는 아르헨티나의 물가 상황

by Merse 2022. 9.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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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Merse입니다.

 

올해들어 우리나라뿐 아니라 세계 곳곳 인프레이션이 이슈인곳이 없을정도로 물가상승이 세계적인 큰 이슈입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높고 충격적인 상승율을 보여주는 나라가 현재 70%가 넘는 물가상승율을 보여주고 있는 남미의 국가 아르헨티나입니다.

 

지난 7월 GlobalData's에서 발행한 국가분석 데이터베이스에 따르면 미국은 2022년 1월부터 2022년 7월까지 세 차례 정책금리를 통하여 225BP를 인상하여 금리가 2.25%에 도달하였고 앞으로 추가적인 금리 인상이 예상된다고 하였다. 한편, 브라질은 기준 정책금리를 400BP, 인도 90BP, 아르헨티나 1200BP, 러시아 100BP, 캐나다 125BP, 영국 100BP, UAE 148BP, 한국이 50BP 씩 올렸다.

 

올해 2월 예상했던 세계적 인플레이션은 2022년 5%에서 24년도 4%대 아래로 예상하였지만, 7월 새로 발표한 예측치에선 22년도 12%가 넘는 수치에서 24년도 6% 근처 예상으로 변하였습니다. 

 

세계적으로도 이례없는 인플레이션으로 가계가 고통받고 있는 현실인데 특히 아르헨티나는 현재 70%가 넘는 수준의 물가로 오늘의 돈의 가치와 내일의 돈의 가치가 다를정도로 화폐가치의 큰 변화가 매일 일어나고 있습니다. 

 

아르헨티나 현지시간 목요일, 아르헨티나 중앙은행은 인플레이션이 연간 기준 80%에 육박하자 또 한번 550BP의 금리인상을 실시, 기준금리 75%를 기록하였습니다. 

이번 인상은 페론주의 정부의 인기를 손상시키고 있는 고물가를 잡으려는 노력으로 보인다고 CNBC의 한 기사에선 논평하였습니다. 더불에 실질금리 인상은 아르헨티나와 국제통화기금(IMF)이 다가오는 부채상환금 440억 달러 규모의 신규 대출 거래에서 합의한 내용중 하나입니다. 

 

유난히도 아르헨티나에선 이러한 위기를 자주 겪는 것 같습니다. 먼 나라이긴 하지만 하루 빨리 큰 위기에서 극복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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