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Daily Life/Vancouver2 코로나 시작 전 여행 (2) 밴쿠버 여행을 준비하면서 꼭 가보자 정했던 곳이 있다. 밴프!!! 밴프는 꼭 가야지 하는 생각으로 여행사도 알아봤고 직접 가보는 루트도 알아봤는데 압도적으로 여행사를 통해서 가는 방법이 경제적, 시간적으로도 효율적으로 보였다. 차를 렌트하고 직접 가면 틀에 얽매여 있을 필요는 없겠지만, 여행사를 통해서 가게되면 더 많은 사람들과 더 다양한 시각으로 더 편하게 갈 수 있으니 여행사를 통해서 가는 방법은 너무나도 당연한 선택이었다. 이렇게 거창하게 알아보고 밴쿠버에 갔지만, 밴쿠버의 겨울을 진짜 즐길 수 있는 방법은 따로 있었다..ㅋㅋㅋㅋ Cypress Mountain!!!!!! Whistler!!!! 밴프는 여름이 예쁘다. 겨울은 보드지. 팔랑귀인 나는 우리 형의 달콤한 유혹에 너무나도 쉽게 넘어가 버렸다.. 2021. 9. 12. 코로나 시작 전 밴쿠버 여행을가다. 블로그를 한지 얼마 안되어서 추억팔이 삼아 이제야 쓰는 밴쿠버 여행기. 너무나도 우연히도 아니 운명처럼 알게된 나의 소중한 군대 동기형. 후반기 교육기간에 짧게 알게 된 형이였지만 너무나도 잘 맞는 형이 였기에 각자 부대배치 이후에도 서로 연락하며 잘 지내던 형이 있는 밴쿠버에 놀러갈 엄청난 기회가 생겼다. 2020 년 1월 이였기에 아직은 자가격리도 없었고 코로나도 크게 이슈가 되진 않았다. 2주정도 스케쥴로 꽤나 길게 잡은 시간이였기에 밴쿠버 자체는 충분히 즐길 수 있겠지 하고 계획한 여행. 하루 하루 지내다보니 나의 계획과 생각은 현실을 크게 빗겨나갔다. 밴쿠버를 간다면 누구나 한번쯤은 들려보는 그랜빌 아일랜드 Granville Island 작은 시장처럼 되어있는 이곳은 먹거리도 다양하고 시티쪽 뷰.. 2021. 9. 10. 이전 1 다음 반응형